[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올해 황사는 평년 수준으로 일어나고 꽃샘추위가 적어도 다음주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김승배 통보관은 17일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봄의 기상 전반에 대해 예측했다.
이달 들어 발생하고 있는 황사에 대해 김 통보관은 “중국과 몽골지역의 황토와 모래 등이 북서풍을 타고 날아들고 있는데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편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올해는 평년 수준의 황사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통보관은 지난 겨울 내린 눈 등으로 인해 황사 발원지가 비교적 덜 건조한 상황이므로 평년보다 더 심한 황사현상이 있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김 통보관은 “황사현상은 호흡기와 안구에 지속적으로 나쁜 영향을 주므로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고 야외활동에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3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는 꽃샘추위는 한동안 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김 통보관은 “꽃샘추위는 계절적으로 크게 변하는 환절기에 빚어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추위는 오는 토요일과 월요일에 눈·비가 내리면서 다음주 수요일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통보관은 다음주까지 기온이 영하를 오르내리고 이달 말까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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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번 봄 개화소식은 일주일 가량 후에 본격적으로 들려올 것이라고 김 통보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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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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