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봄이 찾아오면 봄맞이 집안 대청소를 하듯 추운 겨울을 버틴 자동차도 봄맞이 청소가 필요하다. 보쉬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소개한 봄철 자동차 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알아본다.
먼저 겨울철 눈길을 달렸던 자동차는 차체나 하체에 염화칼슘이 묻어 부식을 촉진하므로 깨끗한 세차가 필요하다. 가급적 전문 세차장에서 구석구석 세차를 하고, 먼지 등의 이물질로 오염된 하체는 고압세차로 깨끗하게 씻어내면 된다. 특히 바퀴 회전으로 바닥의 이물질이 달라붙는 타이어 주변은 더욱 세심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다.
외관은 깨끗이 물 세척을 한 후 자동차용 왁스로 광택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왁스로 광택작업을 하면 코팅 효과로 봄철 산성비나 황사로 인한 도막의 손상을 최대한 억제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외부세차만 하고, 내부세차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 자동차 내부가 청결하지 못할 경우, 최대 850개의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다. 이에따라 자동차용 진공청소기로 구석구석 먼지를 제거하고, 물걸레나 자동차 전용 세정제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외부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는 통풍구에는 많은 먼지가 있기 때문에 깨끗이 닦아내고, 그 외 통풍구에 탈취제와 살균제를 뿌리고, 에어컨을 최대로 틀어 외부순환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봄철에는 황사가 자주 발생해 미세한 모래 먼지가 차량으로 들어와 차량 내부의 공기를 오염시킨다. 따라서 운전자와 탑승객의 건강을 위해서 에어컨필터를 바꿔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의 실내 공기필터는 1만5000㎞가량 주행 시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악취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편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들면서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전 도중 졸음은 탑승자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봄철에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방법 중 첫번째는 운전 중에 자주 유리창을 여는 것이다. 에어컨 사용을 위해 창을 닫아두거나, 외부 공기 차단 모드 상태로 오래 두는 등 바깥 공기가 제대로 유입이 안될 경우에서는 뇌에 산소가 부족한 상태가 돼 잠이 오거나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그밖에 수시로 사탕이나 껌, 시원한 물 등을 섭취해 졸음을 방지하거나 차량을 휴게소 주차장 등 안전한 장소로 주차시킨 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거나 10-20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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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보쉬 애프터마켓 사업부 이사는 "봄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도 꼼꼼한 차량 관리가 필요한 때"라며 "겨울내 쌓인 차량 안팎의 피로를 그대로 방치했다간 자동차 노후화를 앞당길 수 있으므로 봄철 차량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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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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