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구글에 대한 중국 검열 문제에 대해 '불공정 무역'을 이유로 제소하는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검토 중이다.
마이클 드골리에 홍콩 감리대학교 교수는 "미국과 중국 사이 구글을 두고 일종의 '냉전'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미국이 WTO 제소를 통해 다른 나라들에게도 사안이 알려지게 만들어 중국을 압박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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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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