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한국은행은 25일 2009년 회계연도 결산 결과 연간 2조865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조4029억원에 이어 5374억원 감소한 것이지만 2년 연속 흑자를 보였다.

한은은 지난 2004년 1502억 원의 적자를 시작으로 2005년 -1조8776억 원, 2006년 -1조7597억 원, 2007년 -4447억 원 등 4년 연속 적자를 냈었다.


한은은 원화 환율이 상승하면서 세전 이익금은 다소 증가했지만 기적자분 이월공제액 소진으로 법인세 납부액이 늘어 순익이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한은법에 따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10%인 2865억 원을 법정 적립금으로 쌓고, 정부 승인을 거쳐 농어가 목돈 마련 저축 장려기금 출연 목적으로 631억 원, 손실발생 대비 목적으로 1조4159억 원을 각각 임의 적립금으로 적립했다.


나머지 1조1000억 원은 정부에 세금으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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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한은의 적립금 잔액은 3조3422억원에서 5조446억 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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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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