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울산급 Batch-Ⅰ 후속함 건조계획 등 의결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군이 보유한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할 차기호위함(울산급 Batch-Ⅰ)이 2012년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국방부는 제4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를 개최하고 울산급 Batch-Ⅰ 후속함 건조계획(안),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SAAM)사업추진기본전략(안),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차기 후속함 사업은 1980년대에 건조돼 수명이 다된 울산급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는 사업으로, 함대에 배속돼 책임해역 감시 및 방어와 해상통제권 확보 전력으로 운용되는 함정이다.
현재 선도함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이며 2012년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후속함은 오는 8월 업체선정을 통해 결정되며 2016년까지 기존함정을 대체할 예정이다. 2300t급의 차기호위함은 탑재 장비를 포함해 척당 가격이 2700억원에 이른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유도탄 방어무기는 전력화 기간이 맞지 않아 2번함부터 고려하고 있다"면서 "2번함부터는 함형이 발전된 모델로 무장까지 발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군 함정에서 운용 중인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SAAM)을 독자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SAAM 사업은 오는 2015년까지 체계개발비 1600여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5월까지 체계개발 기본계획안을 확정한 뒤 10월에 시제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체계개발기본계획은 현재 육군에서 사용하는 대전차 무기인 90㎜와 106㎜ 무반동총, 토우의 대체사업이다. 개발비는 1400억원이며, 2014년까지 최종 개발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미국의 재블린과 이스라엘의 스파이크와 동급이며 재블린의 사거리 2km보다 우수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유도방식은 적외선 이미지 영상추적을 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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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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