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말까지 3302가구 수용 예정…단지 내 터 만들기 공사 중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2007년부터 2412억원을 들여 공주시 금흥동, 월송동 일대 50만 4005㎡ 규모로 추진 중인 월송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은 단지 내 터 만들기 공사에 들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월송지구 단지조성공사에 들어가 터 공사를 한창 벌이고 있다.
9245명, 3302가구(공동 3243가구, 단독 59가구)가 들어갈 단지엔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용지, 학교, 방송통신시설용지, 완충녹지, 광장, 오수중계펌프장, 저류시설 등이 만들어진다.
공주시 관계자는 “택지의 효율적 개발과 값싼 공급으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복지향상은 물론 도시성장 동력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3243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은 2007년 12월 국토해양부로부터 1793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을 끝냈고 나머지(1450가구)는 공사완공 뒤 승인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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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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