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로 LH공사가 기존 주택을 사서 저소득층에게 빌려주는 '매입임대'가 450가구 공급된다.
결혼한 지 5년 미만인 저소득 신혼부부만을 대상으로 별도로 650가구의 전세임대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소년 소녀 가정 등 20세 미만 저소득 청소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85가구가 전액 무상 전세 임대 방식으로 지원된다.
오는 2~3월쯤 공고를 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를 원하는 저소득 가정은 거주지 주민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맞춤형 임대주택'은 도심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신혼부부,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주변 시세의 30% 이하 수준에서 임대료가 결정되며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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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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