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올해 창투사들의 신규투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벤처캐피탈협회(회장 도용환)는 26일 국내 창투사의 올해 투자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창투사 100개사중 조사에 응한 90개사의 올해 신규 투자액은 총 1조 2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약 40%이상 늘어난 수치다.
협회 관계자는 "신규 투자 예상치와 실제 투자액 사이에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2008년, 2009년 조합결성액이 많고 조합결성 1,2년차에 투자가 집중되는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pos="L";$title="";$txt="VC 업종별 투자계획.";$size="314,277,0";$no="20100127112135229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분야별로 보면 정보통신 3761억원, 일반제조 3710억원, 엔터테인먼트 1486억원, 생명공학 1470억원 원료재생 · 환경 993억원 등이다. 협회측은 정보통신과 일반제조의 전통적인 분야에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해 부진했던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정보통신은 2006년 신규투자 비중이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등 전통적인 인기 산업이었으나 지난해 투자비중이 한때 20% 미만까지 떨어지는 등 실적 부진을 겪었다. 협회측은 올해 정보통신에 관한 투자비중이 3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소득수준 및 여가시간의 증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생명공학, 원료재생·환경에 대한 투자비중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pos="L";$title="";$txt="VC 투자방식별 계획.";$size="314,250,0";$no="201001271121352293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투자방식별로는 이익배당에 있어 이점이 많은 우선주가 인기다. 총 4455억원이 우선주 방식으로 투자될 계획이다. 이밖에 CB·BW 3541억원, 보통주 1623억원, 프로젝트 1423억원, 구주 978억원, 기타 230억원 등의 방식으로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조합결성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규조합결성액은 2008년 1조 918억, 2009년 1조 4163억원으로 2년 연속 1조원을 넘겼다. 협회측은 올해 신규조합결성액을 2008년과 비슷한 수준인 약 1조 500억원으로 예상했다. 신규 조합 결성의 중요 모멘텀인 모태펀드의 출자약정액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2000억원으로 책정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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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도용환 회장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제 2기 벤처시대를 맞아 창투사들도 적극적인 투자로 유망 벤처 육성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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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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