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120여 수요기관 외자구매 예시…기업에 기술개발 및 수주계획 지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달청은 25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120여 수요기관의 4600억원에 이르는 올해 외자구매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예시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주요 외자구매액은 올해 전체 외자구매(9000억원 상당)의 약 절반이다.

주요 구매내역은 이달 중 인천시 소방안전본부의 1600만 달러 규모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용 헬리콥터, 2월엔 부산지방항공청 2500만 달러 규모의 항공정보통신시설이다. 이어 4월중 대구시 1억3400만 달러 규모의 대구 3호선 도시철도건설 기전자재 등도 들어있다.


국제입찰의 경우 국내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어 외자구매계획 공개가 경기활성화와 기업의 안정적 생산 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조달청은 내다보고 있다.

외자구매 예시로 조달사업의 빠른 집행이 이뤄져 정부재정을 통한 경기활성화를 이끌면서 공공구매시장 참여기업들이 원료의 안정적 확보와 시의성 있는 기술개발을 하도록 이끌게 된다는 것.


특히 정보력이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은 통합구매예시를 통해 정부기관들의 조달계획정보 파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조달청은 예시사업에 대해선 공고기간을 줄여 빠른 구매가 이뤄지게 할 예정이다. 외자구매입찰의 경우 공고기간이 통상 40일이었으나 이날 예시된 건 24일로 준다.


권태균 조달청장은 “올해 외자구매조달계획 예시는 조기집행 추진을 통한 경기활성화 효과를 꾀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는 특히 중소조달업체들에게 종합조달계획 정보를 빨리 줘 안정적이고 계획성 있는 생산일정을 짜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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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통합조달계획 예시자료는 조달청홈페이지(http://www.pps.go.kr) 조달뉴스→공지사항 및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http://www.g2b.go.kr) 기관별 공지사항(더 보기)→ 검색란에 ‘2010년도 외자구매계획 사전 예시’를 입력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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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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