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우리나라가 광우병 안전지대라는 국제적 인정을 받기 위해 정부가 세계동물보건기구에 등급판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25일 "OIE(세계동물보건기구)에 광우병(BSE) 등급평가 신청서를 지난 8일 제출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2007년 한차례 등급평가를 신청했으나 7년간 소의 광우병 여부를 검사한 결과인 '예찰(豫察)점수'가 기준점수 30만점에 못 미치고, 동물성 사료 금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청이 반려됐다.
이에 따라 OIE 과학위원회는 2월 중 신청서류를 검토한 후 5월 열릴 OIE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의사를 물어 한국의 광우병 등급 획득 여부와 등급수준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OIE가 분류하는 광우병 등급은 '광우병 위험이 무시할 정도인 나라(Negligible)'와 '광우병 위험통제국(Controlled)', '광우병 미확인국(Undetermined)' 등 3등급 체계다.
'광우병 위험이 무시할 정도인 나라'는 호주·싱가포르·스웨덴·노르웨이 등 11개국, '광우병 위험통제국'은 미국·일본·독일·영국·브라질 등 32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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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광우병 발생 보고가 접수된 적은 없지만 나머지 다른 국가들과 함께 '광우병 미확인국'으로 분류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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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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