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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銀, 한국 은행 최초로 한·중간 위안화 무역결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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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C제일은행이 한국 은행으로서 처음으로 한·중 양국간의 위안화 무역결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무역 거래를 위해 한국의 수출업체를 수취인으로 하는 위안화 표시 신용장이 중국 수입업체 요청에 의해 개설됐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의 수입업체가 신용장 대전을 결제했으며 한국의 SC제일은행에 개설된 수출업체의 달러 계좌로 동 대전이 입금됐다.

앞으로 SC제일은행에 달러 계좌만 가지고 있는 고객들도 중국에서 위안화로 무역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홍성화 SC제일은행 트랜젝션뱅킹부 부행장은 “SC제일은행이 위안화 표시 무역결제를 진행시킨 한국 최초의 은행으로 세계경제에서 중국의 중요성을 감안시 이것은 위안화 결제를 필요로 하는 무역 파트너(수출입 업체)가 있는 고객들에게 큰 성장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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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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