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국제적 영문 계간지 '글로벌 아시아(Global Asia)'에 '패러다임의 전환: 글로벌 녹색성장으로의 길'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특히 한국은 대통령직속의 녹색성장위원회 발족, 여야 합의의 녹색성장기본법 통과, 녹색성장 5개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연간 GDP의 2%를 녹색성장정책 추진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녹색성장을 위한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위해 ▲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를 창설을 통한 글로벌 허브 역할 ▲ 국제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경험을 살려 선진국과 개도국 간에 가교 역할 ▲ '나부터(me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한 촉매 역할 등을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아시아'는 동아시아재단이 발행하는 영문 계간지로 세계 1만명 이상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배포되는 등 아시아 지식인들의 담론 형성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문정인 연세대 정외과 교수가 편집장을,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의 전 편집장 데이빗 플롯이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후나바시 요이치 일본 아사히신문 칼럼니스트, 존 아이켄베리 미국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등이 편집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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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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