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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캐드버리 인수가 10% 올려

최종수정 2010.01.19 09:39 기사입력 2010.01.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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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840~850펜스로 기존 제시가에서 10% 인상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 최대 식품업체 크래프트푸즈가 영국 초콜릿 업체 캐드버리 인수가를 최대 121억 파운드(198억 달러)로 제시하면서 협상에 한발짝 다가갔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크래프트가 캐드버리를 주당 840~850펜스에 인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기존에 제시한 가격에서 최소 10% 인상한 것.
당초 크레프트가 제시한 입찰가는 주당 769펜스로 캐드버리의 이날 종가인 808펜스에 못 미치는 액수였다. 그 동안 캐드버리가 인수가격이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협상을 지연시켜왔던 만큼 이번에는 양측의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캐드버리 인수를 추진 중이던 미국 초콜릿회사 허쉬는 이번 크래프트의 인수가격 인상안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허쉬가 캐드버리에 1주당 800(12.99달러)~820펜스를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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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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