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A매치 성적.. 14승13무3패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이 올 들어 첫 A매치에서 잠비아에 참패했다.
10일(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란드스타디움에서 열린 잠비아와 친선경기에서 2-4로 패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인 나이지리아를 겨냥해 마련한 친선경기에 패하면서 허정무호의 성적은 14승13무3패로 집계됐다.
AD
전반 6분 펠릭스 카통고, 14분 레인포드 칼라바에게 골을 내준 이후 전반 34분 김정우(광주)가 만회골로 전반을 마치면서 추격의 실마리를 마련하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들어 12분 제임스 차망가, 28분 노아 키부타에게 다시 골을 허용하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후반 37분 구자철(제주)이 다시 한 골을 넣기는 했지만 쫓아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90분 경기 내내 끌려가는 경기를 했던 셈.
한편 허정무호 출범후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한 경기였다. 2004년 이후 3골이상을 실점한 것은 처음. 전문가들은 월드컴 공식구로 선정된 '자블라니'와 해발 1700미터가 넘는 고도에 적응하지 못했던 것이 대량으로 실점하며 패배한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