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3일 82세 일기로 생을 마감한 김순악 할머니의 소식을 전하며 "김 할머니의 타개로 이제 위안부 생존자는 88명뿐이다. 시간이 없다.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할머니는 그토록 원했던 일본의 사과와 당연한 피해보상도 받지 못한 채 안타깝게 이승의 삶을 마감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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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의회가 2007년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2001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는 인본군 성노예범 국제법정에서 위안부 사실을 인정하는 등 세계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와 손해배상을 요구하는데도 유독 우리 정부만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과거를 묻지 않겠다'고 한 것은 역사의식도 없는 한심한 정부"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올해는 한일 강제합병 100년이라며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해 그리고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두 이승을 떠나시기 전에 위안부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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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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