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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길찾기 에피소드' 심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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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행정안전부는 24일 '길찾기 에피소드' 공모 심사결과 울산에 거주하는 정수현 씨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 씨는 화재신고를 접수할 때 지번주소로 신고한 '산108번지'를 '308번지'로 잘못 알아듣고 출동한 황당한 길찾기 에피소드를 투고했다. 이번 공모에는 994명이 응모해 대상 1명, 최우수 16명, 우수 80명과 장려상 320명 등 총 417명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행안부는 이와 관련해 내년 초반까지 전국에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의 시설물 설치를 끝내고, 내년 중 국민들에게 도로명 주소를 직접 고지하며, 주민등록 등 공적장부를 도로명 주소로 전환할 방침이다.

지번주소는 1번지 옆에는 2번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50번지, 50번지 옆에 200번지가 있어 위치찾기 기능을 상실한 반면, 도로명 주소제는 도로에는 이름을 부여하고, 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번호를 할당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행안부는 도로명 주소에 대해 "OECD 국가 중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체계"로 설명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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