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서…대덕특구 우수 연구개발 ‘기술상품화’ 연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충청 기술상품화클러스터가 출범한다.


한밭대(총장 설동호)는 22일 오후 4시30분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중소기업제품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전·충청 디자인클러스터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전·충청 디자인클러스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우수 R&D(연구개발)를 ‘기술상품화’시킬 수 있게 이어준다.


또 중소기업의 신제품개발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타기업육성을 위해 디자인 시제품관련기업과 유관기관들이 모여 디자인클러스터를 만들어 운영한다.

디자인클러스터는 비슷한 업종에서 다른 기능을 하는 디자인관련기업, 기관들이 모여 있는 것을 일컫는다. 이를 통해 생산회사는 물론 연구개발기능을 맡는 대학·연구소와 각종 지원기능을 담당하는 벤처캐피털사, 컨설팅사들이 모여 정보와 지식을 공유해 시너지효과를 꾀할 수 있다.


대전·충청 디자인클러스터는엔 ▲금형 등 시제품제작기업 20개사 ▲디자인기업 50개사 ▲생산기술관련 광역권 10개사 ▲한밭대, 충남대, 한남대, 목원대, 배재대 및 유관기관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클러스터 구축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술의 사업화와 대학의 기술상용화 지원 공용장비 및 시설을 활용한 기업의 신제품개발과 디자인개발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클러스터 창립을 추진해온 명태식 한밭대 교수(대전충청디자인지원센터장)는 “대덕과 충청권의 우수기술이 지역에서 사업화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타기업육성에 한 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학협력 흐름이 혁신 주도형 경제발전을 위해 수요자중심, 대학단위의 종합적 지원, 총괄적참여(교수, 기업, 연구원 등), 사업화 중심평가로 달라지고 있는 점이 반영된 것이다.


클러스터는 이런 변화에 맞춰 대학, 연구소, 기업의 연구 성과를 상품화하기 위해 디자인, 시제품제작, 마케팅 등 전체과정을 지원키 위한 중심센터기능과 대학전문가 풀 및 인프라를 활용, 상품화사업을 편다.


한편 한밭대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은 1단계 사업(2004년 9월~2009월 6월)을 하면서 지역기업 1200개를 가족회사로 만들어 산업군별 협의회 운영, 첨단생산·평가 장비지원, 기술개발, 기술지도, 재직자교육 등 입체적 기업지원을 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단계 사업(2009년 7월~2013년 12월, 정부지원금 100여억원)에도 뽑혀 대덕특구 숙원인 기술사업화 성공모델개발을 위해 대덕밸리산업체연구소(DAVINCI) 프로젝트 등 ‘충청권 산학연 일체형 인력양성·기술사업화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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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곧 완공될 한밭대학교 대덕캠퍼스 기술상용화센터(지하 1층 지상 5층, 5822㎡ 면적)가 클러스터활동의 전초기지로 활용된다.


기술상용화센터에는 초고속가공기 등 25억여원의 관련장비와 대전충청디자인지원센터, 시제품제작지원센터등 관련부서가 내년 2월 말까지 옮겨간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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