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멜파스에 대해 "국내 유일의 정전용량방식 터치센서칩 생산업체"라며 정전용량 터치센싱 원천기술 확보로 정전용량 터치 휴대폰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멜파스는 2008년 말 현재 삼성전자 매출비중이 88%, 휴대폰용 터치키 및 터치스크린모듈 매출비중이 90% 이상에 달해 휴대폰 업황과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에 영향받는다"며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 휴대폰 비중 확대 수혜로 양호한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멜파스는 2009년 실적을 매출액 150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3분기 매출액이 약 270억원으로 일시적으로 부진했지만 9월말부터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모델인 코비(Corby)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실적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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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멜파스는 DPW(Direct Patterned Window)라는 새로운 구조의 터치스크린 양산 기술을 개발완료함에 따라 2010년부터 적용할 예정인데, DPW는 별도의 PET기판이 아닌 아크릴 또는 글라스 윈도우에 직접 감지 전극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PET기판과 윈도우를 부착하는 공정이 생략돼 수율 향상, 제조원가 절감, 터치스크린 두께 감소, 빛 투과율 향상 등의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멜파스의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공모후 실질 상장주식수의 57.8% 수준인 297.8만주다. 공모가격은 4만3200원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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