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배 "JLPGA투어 신인왕~"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송보배(23ㆍ사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송보배는 올해 상금랭킹 7위(7292만엔)로 신인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을 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16일 전했다.
송보배는 이로써 한국선수로는 역대 다섯번째로 JLPGA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전 수상자는 고우순(45ㆍ1994년)과 한희원(31ㆍ휠라코리아ㆍ1998년), 이지희(30ㆍ2000년), 전미정(27ㆍ이상 진로재팬ㆍ2006년)이다.
2007년부터 일본에서 활동한 송보배는 그간 비회원 신분으로 대회에 나서다 올해 회원에 가입하면서 신인왕 수상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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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보배는 지난 10월 일본여자오픈과 11월 미즈노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달 초 오키나와에서 열린 한ㆍ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는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KLPGA는 한편 내년 JLPGA투어 시드를 가진 한국선수는 신지애(21ㆍ미래에셋)와 박인비(21ㆍSK텔레콤), 안선주(22ㆍ하이마트) 등 20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14명이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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