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둬 포지션 구축 자재..상승피로감도
미 FOMC회의를 앞두고 있어 적극적인 포지션 구축보다는 확인후 가자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여기에 연말을 앞두고 있어 대형 외국계은행 등의 북크로징 등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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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마켓포인트>";$size="550,186,0";$no="20091215151355132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4.3원 상승한 116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2.8원 오른 1160.00원으로 개장했다. 최고가는 1163.00원, 최저가는 1160.00원을 기록하는 등 3원 안쪽의 등락을 반복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거래가 뜸한 가운데 좁은 레인지 장세를 기록했다. 결제수요와 네고물량이 상하단을 받쳤다”며 “FOMC를 앞두고 공격적 포지션 구축을 자제한데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 따른 상승피로감도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엔·달러환율은 88.91원에, 유로화대비 달러화는 1.46달러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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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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