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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화대상]올해 금융기관 성과, 업적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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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근 연세대 교수(심사위원장)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금융기관들의 고객만족과 사회공헌, 히트상품부문에 대한 우열을 가리자는 취지로 아시아경제신문이 제정한 금융문화대상이 올해로 제 4회를 맞았습니다.

올해도 금융문화대상에 대한 응모한 금융기관들의 성과와 업적이 탁월해 심사위원들이 수상업체를 선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학계 및 금융 관련 연구기관과 주최측에서 선정된 9명의 심사위원들이 심도있는 장시간의 심사와 토론을 거쳐 각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했습니다.

3개 부문 중 고객만족부문에서는 ▲CS시스템 체계성 ▲타사와의 차별성 ▲활동현황 ▲고객평가 및 성과에서 어느 회사가 보다 우수한지를 살펴봤고 히트상품부문은 ▲개발의도 ▲혁신성 ▲시장성 ▲마케팅 활동 및 성과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사회공헌부문에서는 ▲사회공헌활동 현황 ▲기업이미지와의 연계성 등으로 나눠 점수가 높은 회사에 우위를 두는 체계로 수상자를 가렸습니다.
은행부문 대상을 차지한 광주은행은 지방은행 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에 흔들림없는 탁월한 경영혁신과 실적을 보여줬습니다.

실적도 여타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실적을 보임과 동시에 사회공헌부문에서도 심사위원들의 높은 심사를 이끌어 냈습니다.

비은행부문 대상을 받은 롯데카드 역시 올해 획기적인 경영성과와 마케팅 능력으로 경쟁업체 가운데 가장 뛰어났다는 평가를 얻었습니다.

또한 출범 이래 올해 첫 5년 연속 흑자를 시현하는 등 금융위기에도 불구 비약적인 성장세를 지속한 점이 인정돼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 은행부문 각 부문별 수상자로는 국민은행이 히트상품 부문에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사회공헌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비은행 부문에서는 푸르덴셜생명과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대표로 고객만족과 히트상품 부문에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W저축은행과 비씨카드는 고객만족과 사회공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특별상 부문에는 올해 카드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여신금융협회가 심사위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선정됐습니다.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회사와 개인을 발굴,격려하고자 제정된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하는 금융문화대상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풍성한 결실을 이뤘다고 봅니다.

본 상의 취지가 더욱 큰 결실을 낳기 바라면서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함께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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