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흥 후보들 “이재명 정부 성공·시흥 완성, ‘원팀’으로 이룰 것”
흑색선전 배격·실력 승부…‘클린·정책 선거’ 공동 선언
조정식 “올 하반기 개헌 특위 구성”…임병택 “중단 없는 시흥 완성”
더불어민주당 시흥지역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원팀(One-Team)' 정신을 전면에 내세우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과 시흥 발전의 완성을 핵심 기치로 걸고 세 결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1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경쟁과 정책 중심의 선거를 약속하는 '클린·정책 선거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조정식 의원(왼쪽)과 무투표로 당선 확정된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 이종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시흥시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1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경쟁과 정책 중심의 선거를 약속하는 '클린·정책 선거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서 후보자들은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과 시흥의 미래를 가를 중차대한 분수령"이라며 "오직 시민의 냉정한 검증을 받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지방정부가 되겠다"고 선언하며, "민생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가 시흥 곳곳에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주당 시흥 원팀이 최전선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완벽한 호흡을 맞추는 이른바 '국정 운영의 시흥 모델'을 개척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조정식 의원(6선·경기 시흥을)도 회견에 참석해 힘을 실었다.
조 의장 후보는 "시흥 시민의 압도적인 성원 덕분에 시흥 최초의 국회의장 후보라는 명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시흥은 현재 국가 첨단 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월판선·신안산선 철도망 구축 등을 통해 수도권 중견 도시로 획기적인 변모를 이루고 있다. 국회의장이 되더라도 시흥을 향한 초심과 사랑은 절대 변치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조 의장 후보는 국회 차원의 개헌 추진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그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등을 포함한 개헌 특위를 구성하고 개헌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오는 2027년은 1987년 헌법 체제가 들어선 지 40년이 되는 해로, 지금이 개헌의 최적기다. 의장 업무가 시작되면 즉시 개헌 특위를 가동해 올 하반기 내에 개헌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쟁 후보가 없어 수도권 최초로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지은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이번 무투표 당선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단결된 힘으로 시흥시 미래의 중단 없는 완성을 이뤄내라는 시민들의 지엄한 명령이자 뜻"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시흥 후보자들은 선거 과정에서 고질적인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을 철저히 배격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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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들은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왜곡으로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드는 구태 정치를 배제하고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시민의 선택 기준은 결국 '누가 더 유능한가'에 있어야 한다. 정치 공세 대신 실현 가능한 민생 정책과 검증된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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