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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 SOC·발전사업서 국내 기업 참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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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는 UNECA(유엔 아프리카경제위원회)와 공동으로 15,16일 이틀간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ㆍ아프리카 인프라 및 에너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UNECA는 아프리카의 인프라 및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현황, 과제 및 전망과 한국과의 협력기회를, 남아공의 NEPAD(아프리카개발협력체) 사무국은 투자전망 및 주요 프로젝트 추진 사례 등을 각각 소개한다.
탄자니아, 콩고민주공화국, 나미비아 등 8개국의 초청인사들은 자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주요 건설·에너지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탄자니아는 7억달러 규모 음츄츄마 석탄발전소사업을 준비 중이며 리강가 철광산 개발 채굴권, 249km에 이르는 국가전력망 건설 계획 등을 소개했다. 콩고는 40GW규모의 대잉가댐 수력발전프로젝트와 콩고강 바나나항만개발, 콩고해운공사의 시설개선 사업 등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나미비아는 4억달러 규모의 왈비스베이항구 확장 프로젝트를, 모잠비크는 석탄및 가스발전소를, 남아공은 풍력발전사업인 제네시스윈드아프리카프로젝트와 바이오매스에너지프로젝트 등을 각각 소개했다.

아프리카측은 또 한국의 고도성장에 초석이 된 인프라 및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16일에는 우리 기업이 아프리카 각국에서 방문한 초청인사과 1:1 수주상담을 실시하여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한ㆍ아프리카 투자상담회가 열린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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