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골프단 마케팅효과 '굿샷'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골프가 대중화되면서 저축은행들이 적극적으로 골프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화저축은행과 토마토저축은행에 이어 최근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총 14명의 남ㆍ녀 선수로 구성된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골프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골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골프단 창단을 통해 유망한 꿈나무를 적극 육성하고 지원하겠다. 기존의 골프단과 차별화된 골프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골프 마케팅에 적극적인 곳은 삼화저축은행과 토마토저축은행. 이들은 각각 13명, 11명의 프로선수를 보유한 최대 규모 구단을 운영한다. 특히 이들 은행은 소속 선수들의 선전으로 은행의 인지도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매년 프로대회를 개최하는 등 이와 연계한 특판상품도 선보인다.
이들 저축은행은 또 여자 프로골프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내년도 여자 골프단 창단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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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저축은행도 최근 연예인들이 참가하는 '스타구단 골프리스 2009 대회'와 '제일저축은행컵 프로구단 챔피언십'을 개최, 골프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에이스저축은행 역시 계열사인 몽베르CC와 손잡고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 오픈'을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중이다.
이처럼 저축은행들이 골프 마케팅에 주력하는 이유는 골프를 즐기는 연령층이 대부분 중장년층이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기에 수신 및 여신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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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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