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금융감독위원회(CEBS)에 따르면 유럽지역 은행들은 그들의 사업 모델을 바꾸지 않고도 재정 위기 시에 최소 한 달 동안 지급의무를 충족시킬 만큼의 현금을 포함한 유동 자산을 확보해야 한다. 유동자산에는 현금과 함께 환금성이 높은 자산이 포함된다.
CEBS의 지오반니 카로시오 회장은 “이 같은 지침은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들어난 경영 행태의 결점을 보완해 줄 것이며 은행들의 유동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EBS는 은행들에 이를 도입하기 전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준 금액을 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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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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