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0일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내년 국내 IT 업체들의 반도체·LCD 투자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소현철·심재인 애널리스트는 "내년 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IT 업체들이 약 13조5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라며 "소디프신소재의 특수가스 수요는 큰 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7.8%, 54.5% 증가한 2686억원, 9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 애널리스트는 "5월 중순부터 이 회사 주가가 9만원을 중심으로 박스권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코스닥 업체 가운데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노실란 공장 대비 5배 이상 큰 신규 모노실란 공장의 제품이 과연 판매가 가능할까에 대한 의구심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신규 제품이 독일 Linde일렉트로닉스에 공급될 예정이며 주요 거래선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의구심은 기우"라고 전했다.
4분기 성적에 대해서는 한국 반도체LCD 업체들의 시장지배력 강화로 인해 IT용 특수가스 판매량이 14.9%(전 분기 대비) 늘어난 801t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502억원, 영업이익은 173억원을 기록해 지난 분기 대비 각각 4.4%, 7.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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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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