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지난 11월 미국의 소매 매출이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를 포함한 11월 마지막 주의 소비지출이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테일메트릭스의 집계 추정 결과 11월 매출은 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3% 하락세를 보인 것에 비하면 크게 개선된 것이다.

블랙프라이데이의 매출은 당초 전미유통연맹(NRF)의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NRF는 1% 하락을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추수감사절 다음 월요일에는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는 의미의 사이버먼데이의 매출은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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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및 보석 등의 온라인 매출은 크게 늘었지만, 옷이나 고급제품의 백화점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멜레쉬 레오 스펜딩펄스의 이사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이 늘어난 것을 지적, "소비자들의 구매력은 한단계 낮아졌다"며 "하지만 이것은 뛰어난 성장을 의미하는 것도, 그렇다고 상당한 하락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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