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사회공헌활동] 사회가 원하는 나눔‥기업이 존경받기 시작했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만들겠습니다"
SK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연말까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대대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소액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SK는 지난달 10월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겨 '행복나눔 계절'로 선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작은 나눔 큰 행복'을 주제로 한 이 활동은 '소액기부 캠페인'과 '행복나눔 자원봉사' '사회적 기업 지원' '따로 또 같이 행복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중 '소액기부 캠페인'은 최근 최태원 회장의 제안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전 임직원들에게 '행복나눔 저금통'을 나눠주고 이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연말에 결식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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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자원봉사'는 SK에너지,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 전 계열사의 444개 봉사팀에 소속된 CEO와 임직원 1만2000여명이 저소득층 땔감 지원, 노숙자 무료급식 등 각 사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기간 중 사회적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포털 사이트를 개설하는 한편, 올해 출범한 사회적 기업 전문 봉사단인 'SK 프로보노'를 통해 전문 경영 컨설팅 등 사회적 기업 지원 활동을 본격화한다.
또한 소년소녀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행복김치' 23만 포기를 담그고 81만장의 연탄을 마련해 소외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최태원 회장도 이 기간 중 직접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음 달엔 서울 용산역에서 SK 임직원과 스포츠단 등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SK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SK와 행복나눔재단은 SK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행복도시락 사업과 관련해 최근 충북 청주시에서 '행복도시락 센터' 제29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2005년부터 시작된 SK의 행복도시락 사업은 결식이웃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도시락을 만들거나 배달하는 인력을 근로 빈곤층에서 채용함으로써 소외계층에게 일자리를 통해 자립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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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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