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미국경기가 침체에서 탈출하면서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11월25∼29일) 동안 여행하는 미국인들의 숫자가 전년동기 대비 1.4% 늘어날 전망이라고 미국 자동차협회(AAA)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AAA가 IHS글로벌 인사이트에 의뢰해 조사에 따르면 약 3840만 명의 미국인들이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50마일 혹은 그 이상 거리를 여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추수감사절 동안 3780만 명의 여행을 한 것과 비교하면 그 숫자가 늘어난 것이다.

이가운데 자동차 여행객의 숫자는 3320만 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6.7% 줄어든 230만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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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미국가정은 여행에 평균 718달러를 쓸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AAA의 여행서비스 부문 글렌 맥도넬 이사는 "추수감사적 여행객이 늘었다는 것은 미국 경기가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올해 여름부터 나타난 여행업계의 회복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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