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미국 허쉬초콜릿과 이탈리아 초콜릿 업체 페레로가 18일 영국 캐드버리 인수와 관련해 '옵션들을 검토 중'이라며 인수제안 가능성이 확실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는 허쉬와 페레로가 연합전선을 구축해 캐드버리 인수에 나섰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있은 뒤 나온 반응이다. WSJ은 이날 데이비드 웨스트 허쉬 최고경영자(CEO)가 페레로측과 지난 2주간 두 차례 이상 만남을 갖고 캐드베리 인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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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초콜릿은 "옵션들을 검토 중"이라며 "인수제안을 한다는 보장은 없다"고 밝혔고 페레로는 별개의 성명을 통해 "캐드버리에 관한 옵션들을 측정하고 있는 초기단계"라고 해명했다.


허쉬와 페레로가 연합전선을 구축할 경우 이미 캐드러비에 103억 파운드(170억 달러)의 인수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한 미국 최대 식품업체 크레프트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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