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2030년 세계 50대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3년까지 1조원의 발전기금을 모으겠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17일 저녁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천년 고대 한마당'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30 비전'을 발표했다.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2015년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 2030년 50대 대학 도약'이라는 목표와 함께 경영ㆍ경제ㆍ물리ㆍ의학ㆍ신소재 등 10개 분야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했다.
2011학년 세종캠퍼스 약학대 설치 계획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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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은 "세계 명문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그러려면 현재 1조6000억원 정도의 1년 예산을 4조1000억원대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교우회장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이귀남 법무부장관, 조전혁 의원, 김승유 한화금융지주 회장, 홍명보 감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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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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