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롯데백화점 등 복지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받아

아시아나항공과 롯데백화점, 매일유업 등이 17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관련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 과정을 거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제도는 ▲출산 및 육아 관련 법적 요구사항 준수 ▲탄력적 근무제도 시행 여부 ▲복지 및 건강 관련 근로자 지원제도 ▲재무적 성과 등을 주요 평가 지표로 삼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임신 사실을 알고 난 후부터 출산일까지 휴직이 가능하며 태교 CD 제공, 부모교실, 자녀 영어캠프, 리더십캠프, 가족여행 지원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과 가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 온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인증서를 받았다.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의 경우 육아휴직 제도, 임산부 근로 보호 제도, 산전후 휴가 보장 등 출산 및 육아 관련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 유통대학 과정, 여성인력 육성 교육, 외국어 교육비 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임직원이 자기 개발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세완 롯데백화점 기획부문 이사는 "직원들이 가정과 업무를 조화롭게 병행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100% 이상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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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가족친화기업 인증에는 한미파슨스와 부산은행, 관세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20개 기업과 단체가 새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이들 기업과 단체에는 중소기업 쿠폰제 컨설팅 지원사업 및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사업 등의 가점 혜택과 군수물품용역 심사시 우대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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