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로치, "중국 사회안전망 보장에 힘써야 할 것"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경제성장을 위해 수출 의존도를 줄이고 내수진작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고 13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참가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후진타오 주석은 이날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중국은 국내수요 촉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사람들의 소비 능력을 개선시키길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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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글로벌 경제에서 중국 역할의 중요성은 인정했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환율 문제에 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최근 국제사회에서 경제 불균형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중국은 미국 등 각국으로부터 위안화 절상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


모건스탠리의 스티븐 로치 아시아지역 회장은 "중국 정부의 소비활성화를 위한 조치가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며 "의료 및 각종 사회보험 등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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