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내주 공고 예정…"땅값 270억원으로 구입자 찾기 어려울 듯"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 무역전시관이 곧 새 주인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에 따르면 대전무역전시관의 매각방침이 정해져 다음주께 삼일회계법인이 관련내용을 일반에 알린다.
경쟁입찰로 이뤄질 대전무역전시관은 예정입찰가를 결정하지 않는 대신 먼저 사려는 곳의 의견서를 받은 뒤 매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알맞은 곳을 고른다.
그러나 270억원에 이르는 땅값으로 짧은 시간 내 알맞은 구매자를 찾긴 쉽잖다.
특히 대전시가 무역전시관을 포함한 이 지역 일대를 엑스포재창조구역으로 묶어 개발할 계획이어서 일반인 또는 일반기업이 사기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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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무역전시관을 살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은 대전시밖에 없다는 얘기들이 지역관가와 경제계를 중심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관계자는 “빠르면 다음주 초 매각공고를 할 계획이고 먼저 인수의향서를 내놓는 곳을 대상으로 심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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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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