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車시장 국내 '中企 파워'
레오모터스, 파워트레인 장착 일본 수출
한라웰스텍, 농업용車 한달전기료 5000원
$pos="C";$title="사진1";$txt="국내 전기차 제조 회사인 레오모터스가 닛산의 소형차 큐브에 가솔린 엔진을 대신하는 100% 국산 부품의 전기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일본에 수출한 전기자동차. 최고시속이 160㎞에 달한다. ";$size="550,412,0";$no="20091109113318222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국내 중소기업들이 만든 친환경 운송수단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녹색 성장 트렌드 속에 자동차는 물론 농업용 운반 기계 등에서 전기동력 제품 개발에 주력,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친환경 차량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판매 및 매출 증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께 국내 최초로 국산 부품으로 만든 전기자동차를 일본에 수출한 레오모터스(대표 이정용)는 이르면 내년 3월께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내 기술로 만든 고속형 전기차량이 첫 양산화되는 성과를 눈앞에 둔 것이다.
이번에 일본에 수출한 차량은 닛산의 소형차 큐브를 이용해 가솔린 엔진을 대신하는 100% 국산 부품의 전기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전기자동차로 최고시속이 160㎞에 달한다. 또 1회 충전시 200㎞ 이상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모터는 LS산전이 공동개발한 최대출력 60㎾급 수랭식 AC모터로 설계됐으며 코캄의 30㎾급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들어갔다.
앞으로 일본을 비롯해 해외에서 버스, 트럭, 택시 등 상용차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목표다.
$pos="R";$title="사진2";$txt="한라웰스텍이 지난달 말 출시한 친환경 농용 전기 운반차 '한라 전동차(모델명 HEV-500)'. 출시 전부터 입소문을 통해 100대가 예약판매될 정도로 호응이 좋다.";$size="250,186,0";$no="200911091133182223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라웰스텍(대표 이흥택)도 지난달 말 친환경 농용 전기 운반차인 '한라 전동차(모델명 HEV-500)'를 선보였다. 이미 입소문을 통해 출시 전에 100대가 예약판매됐으며 내년에는 월 평균 300대 정도를 무난히 판매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이 전동차는 무공해 전기 에너지를 사용해 월 전기료가 약 5000원 정도 들어가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 초보자라도 쉽게 운행이 가능할 정도로 조작 방법이 간단하며 고효율 LED 전조등과 방향지시등을 장착해 야간운행시에도 안전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국립농업과학원의 안전검증 실험을 통과한 제품으로 핵심부품인 모터 컨트롤러, 기어박스, 타이어 등을 국산화해 고장시에도 안정적인 애프터서비스(A/S)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한라웰스텍 관계자는 "농업용 운반 기계에도 친환경 에너지 바람이 불고 있다"며 "전세계적인 저탄소 육성 정책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친환경 경비행기 제작을 추진 중인 곳도 있다. 항공기 수입 및 부품 판매 회사인 선인항공(대표 이종일)은 전기동력 기술을 갖춘 국내 전기차량 전문 업체와 공동으로 친환경 2인승 경비행기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기존 경비행기의 엔진장치에 새로운 전기동력 모터와 배터리 등을 장착해 새로 판매하는 형태다.
특히 해외의 경우 매년 2만대 이상의 경비행기가 판매될 정도로 수요가 크고 연료절감 및 친환경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 성장성이 매우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선인항공은 이태리와 독일, 체코 등에서 300여대의 경비행기를 수입해 국내에 판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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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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