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size="150,224,0";$no="200911101018428897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삼성서울병원이 9일로 개원 15주년을 맞았다. 병원 측은 그 간 한국 의료계에 '환자중심의 병원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변화를 선도해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2015년까지 세계 10대 의료기관으로 성장 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병원 측이 제시한 향후 5년의 비전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로 정리된다. 암센터, 심장혈관센터, 건강의학센터 등 3대 센터를 세계 10대 센터로 육성시키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 원장(사진)은 9일 기자들과 만나 "3대 센터 집중육성은 해외환자 유치에 필수 전략"이라며 "세계 유수 병원들과 경쟁해야 하는 후발주자로서 세계 시장에서 '삼성하면 암, 심장, 건강검진'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전 달성의 무기로는 지난해 문을 연 '암센터'에 비중을 크게 뒀다. 삼성암센터는 개원 1년만에 수술건수 및 환자수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 아시아 암치료의 허브로 도약했다고 한다.
미국 메이요 병원과 협력하는 '심장혈관 이미징센터'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아시아에선 처음이고 세계적으로도 최첨단 방식의 심장검사법을 도입, 진단까지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최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한국 의료문화의 변화를 선도해 왔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앞으로 아시아 중심 허브 병원과 글로벌 톱 클래스 병원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한국 의료계에 환자 중심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특성화 센터 중심의 의료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의료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협력병원제를 활성화 시킨 점, 진료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점 등 5가지 성과를 거뒀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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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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