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 30분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국 국적을 갓 취득한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인이 된 것을 서로 축하해주고 한국생활을 격려해 주는 국적취득자 한가족 만남의 장 행사가 열린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4일 서초구내 대한민국 국적 취득 외국인을 초청, 자랑스러운 서초구민증 전달식과 함께 앞으로 서초구에서 그들의 소중한 꿈을 이룰수 있도록 격려하는 국적취득자 한가족 만남의 행사를 갖는다.
이날 만남의 행사에는 최근 5년 이내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지역내 거주 국적취득자 29명이 초청돼 그동안 한국생활에서 느꼈던 경험담등을 나누는 한편 아직은 생소한 한국생활에 도움이 될 한국전통 풍습 예절 등에 대한 생활안내 자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애국 선언문 낭독 애국가 아리랑 제창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새길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현재 서초구 거주 국적취득자는 전체 512명으로 2007년 32명, 2008년 56명, 2009년 74명으로 계속 증가추세에 있는데 전(前) 국적은 중국이 9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적 취득자들은 비록 법무부로부터 귀화허가를 받았지만 본인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공공기관에서 대한민국 국민선서를 낭독하게 됨으로써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7년전 한국 국적을 취득한 라리사(前 국적; 러시아)가 참석, 국적취득후 느꼈던 경험담을 비롯하여 모델 및 연예활동(KBS 미녀들의 수다 출연)을 활발히 하면서 누구보다도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서초구가 한국 국적을 갓 취득한 이들이 보다 빨리 자리잡고 앞으로 자랑스러운 지역주민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는 앞으로 이들 국적취득자들이 소중한 주민으로서 안정적인 국내생활을 정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만남의 행사와 함께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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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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