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7일 CJ오쇼핑에 대해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과 양호한 모멘텀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종전 7만8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2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했다"며 "최근 높아진 컨센서스 242억원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의료비실손보험 외에 연금보험으로 보험 상품 믹스가 다변화됐다"며 "그 가운데 의류 등 유형 상품 판매도 증가하며 TV와 인터넷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5%, 22.2% 상승한 점이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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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순지분법평가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한 61억원으로 급증세를 기록했다"며 "CJ헬로비전은 디지털가입자 유치와 수익중심 경영으로 실적 호전됐고 동방CJ도 견조한 실적 추이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금년 중 사업 개시한 인도와 천진의 두 자회사는 약 27억원의 지분법평가손실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상품 믹스 다변화를 통해 예상보다 강한 판매 추이를 보이고 있는 보험 상품 등 영업 추이를 반영한다면 4분기도 견조한 유무형 상품 판매 추이가 지속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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