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미국의 산업생산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소비심리는 오히려 위축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의 9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 0.2%를 웃돈 것은 물론 지난 7월 0.9%, 8월 1.2%에 이어 또다시 상승세를 지속하게 됐다.
산업생산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은 향후 몇달간 재고 조정 및 수출 성장을 통해 완만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만 이같은 개선은 아직 고용지표 회복으로는 연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우려로 남아있다는 것.
산업생산 지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선행지수 격인 소비자심리지수는 예상치를 하회한 것 역시 이에 대한 부담을 반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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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된 10월 로이터 미시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9월 73.5에서 69.4로 하락했다.
맥스웰 클락 IDEA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 심리는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며 "신용시장 경색과 고용 둔화에 대한 부담감이 여전히 소비를 짓누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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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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