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환경부와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은 우리나라 생물자원종 보전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공동주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 김정원 씨의 '저어새가 있는 풍경'이 제3회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작 '저어새가 있는 풍경'은 안정적인 구도 안에 다양한 모습으로 휴식을 취하는 저어새 가족이 자연스럽게 묘사했다. 특히 인위적 연출 없이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담아내기 위해 출품자가 오랜 시간 기울인 애정과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조류사진 전문가인 이종렬 심사위원은 "저어새의 생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가 없다면 찍을 수 없는 사진"이라며 "생물종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따뜻하고 편안한 사진으로 생물자원보전이라는 공모전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작품이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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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멸종위기 2급 식물인 가시연꽃과 창녕 우포늪의 새벽을 조화롭게 담아낸 '가시연(구본현)'과 역시 멸종위기 2급 동물인 금개구리가 이슬과 함께 연잎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순간 포착한 '금개구리와 연잎배(이정엽)' 두 작품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자세한 수상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 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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