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12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 강세 흐름을 보였던 것과는 다소 엇갈린 흐름이었다.


중국 증시는 지난주 급등에 대한 피로감을 끝내 극복하지 못 하는 모습이었다. 종일 반전을 거듭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막판 하락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17.24포인트(-0.59%) 하락한 2894.48을 기록, 저점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B 지수도 0.78포인트(-0.39%) 빠진 199.61로 마감돼 하루만에 200선을 내줬다.

철강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바오산 철강이 11월에 냉연 및 열연 강판 가격을 t당 400위안 인하할 것이라는 신화통신 보도가 악재로 작용했다.


한당철강(-2.04%) 우한철강(-1.91%) 바오산철강(-1.34%) 등이 일제 하락했다. 선화에너지(-2.13%) 장시구리(-2.02%) 등의 낙폭도 두드러졌다.

홍콩 증시는 상승개장 직후 약세로 돌아섰고 결국 6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다. 항셍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7.94포인트(-0.91%) 하락한 2만1304.25, H지수는 120.13포인트(-0.96%) 빠진 1만2375.93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92포인트(0.37%) 오른 7599.88로 마감돼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노테라(6.91%) 파워칩(6.81%) 프로모스(6.67%) 등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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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도 5일 연속 올랐다. VN지수는 12.31포인트(2.12%) 오른 594.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증시는 정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호재를 발판 삼아 5일 연속 상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5시15분 현재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6% 오르고 있다. 인도 센섹스 지수는 1.8% 급등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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