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 전망 -4%에서 -2%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경기회복 신호에 힘입어 싱가포르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고 12일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이날 통신은 싱가포르 정부가 2분기 연속 경제성장률이 증가세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이 가시화됨에 따라 경기부양책을 서서히 거둬들이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싱가포르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의 -4%~-6%에서 상향조정한 -2%~-2.5%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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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싱가포르의 연율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2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주식시장은 올해만 전년대비 51% 오른 상황이다. 이에 블룸버그 통신은 아시아 지역 각국 정부들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으로 이 지역에서의 경기회복세가 두드러진다고 진단했다.


JP모건의 매튜 힐데브란트 이코노미스트는 "싱가포르는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신뢰가 가는 경제지표를 보이고 있다"며 "최악의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나가고 있어 정부가 통화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없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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