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유럽 최대 가전업체인 필립스가 지난 분기 예상밖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분기 1억7400만유로(약 2억559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4470만유로의 손실을 예상했다. 필립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 5700만 달러의 순익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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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클라이스터리 필립스 최고경영자(CEO)의 비용절감책이 예상외의 흑자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지난 7월 감원등과 같은 비용절감 방안의 효과로 6억 유로의 비용을 줄였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부터 6000명을 감원한 필립스는 추가적인 절감책을 취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3분기 매출액은 56억 달러로 지난 분기의 63억300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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