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국내 시판되고 있는 시멘트 가운데 고려시멘트에서 6가크롬과 5개 중금속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국림환경과학원이 국내 시멘트 생산 9개사 11개 생산공장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생산한 시멘트 제품과 일본산 수입 시멘트 제품에 대한 중금속 함량을 조사한 결과, 조사결과, 6가크롬은 국내 시멘트의 경우 평균 7.31㎎/㎏로 대부분 제품이 기준 이내 였으나 고려시멘트 장성공장의 제품이 23.19㎎/㎏로 자율기준(20㎎/㎏)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환경부는 고려시멘트(장성공장)와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장성군에 6가크롬이 초과한 사실을 통보하고, 이에 대한 원인 분석 및 개선대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조치했다.


시멘트 제품 6가크롬 기준 은 지난해 30㎎/㎏이하, 올해는 20㎎/㎏이하로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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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첫 조사가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시멘트 제품와 일부 수입되는 시멘트 제품에 대해 6가 크롬 및 중금속 함량을 매월 지속적으로 조사해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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