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남태평양 중부의 미국령 사모아 제도 인근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미국령 사모아에서 총 100명∼200명 사이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네시아 정부 관료가 밝혔다.
프리야디 카라도노 국가재해청 대변인은 1일 이번 쓰나미로 가옥 500여채가 무너졌으며 100명 정도 매몰됐다고 말했다.
AD
이에 앞서 보건부 위기센터 소장인 루스탐 파카야는 "매우 많은 건물과 가옥들이 붕괴됐기 때문에 1000명 이상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6시 48분께(현지시간) 미국령 사모아에서 서남쪽으로 192km 떨어진 서사모아 인근에서 규모 8.0의 강진과 함께 높이 3~6m의 쓰나미가 발생했다. 쓰나미 경보가 오늘 오전 해제됐지만 여전히 쓰나미가 몰려올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