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연저점 붕괴가능성 솔솔..한때 1217.5원
연저점 돌파시 1200원대 빅피겨도 위협..당국개입 경계감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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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연저점을 눈앞에 뒀다. 환율은 이날 전일 상승세를 뒤로 하고 하락했지만 연저점은 역시 강하게 떠받치는 양상을 보였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6원 내린 121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1.1원 하락한 1224원에 개장한 후 장초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개장가를 고점으로 1220원대 초반에서 지지됐다. 오후들어 원·달러 환율은 롱스탑 물량과 더불어 역외 매도가 가세하면서 1220원선이 붕괴, 연저점에 임박했다.
이날 환율 하락 속도에 제동을 건 것은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었다. 환율은 장중 1217.5원에 저점을 찍고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점차 지지됐으나 하락 여력은 아직 가시지 않은 분위기다.
원·달러 환율이 1210원대로 내려선 것은 지난달 4일 장중 1216.4원, 종가 1218.0원 이후 한달반만에 처음이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친 거래량은 66억950달러로 전일대비 증가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시장 수급,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으로 봤을 때 외환시장 공급 사이드 강해지고 있는 듯하다"며 "역외도 파는 분위기고 역내도 숏마인드가 강해 당분간 환율이 하락세를 멈추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연저점을 무너뜨릴 경우 1200원선 빅피겨까지 테스트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아래쪽으로 무게가 실리고는 있지만 당국 개입경계감과 저점 매수세 유입으로 당분간 1210원대~1220원대 등락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8.49포인트 오른 1653.40에 거래를 마쳤고 외국인은 3605억원 순매수로 장장 8거래일째 사자세를 이어갔다.
9월만기 달러선물은 6.8원 하락한 1218.10원을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등록외국인인 1만5465계약, 개인이 3791계약 순매도했고 기관은 1만7568계약, 은행은 8266계약, 증권은 8731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오후 3시38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1.08엔으로 올랐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37.7원으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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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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