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9월15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하루만에 다시 아래쪽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으로 하향 기대감이 고개를 들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으로 하락압력을 받겠지만 1220원선에서 당국 개입경계감과 저가매수세에 부딪힐 경우 낙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은행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약세와 1220원대 지지선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본다. 글로벌 달러약세와 미 증시 상승의 여파에 이날 국내증시 또한 강세가 예상되고 역외환율 하락마감에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이에 환율은 하락압력을 받으면서 1220원선까지 밀릴 것으로 보이지만 이 레벨에서 저가 매수와 개입경계감에 하방 경직성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9.0원~1225.0원.
외환은행 전일과 마찬가지로 다시 한 번 1220원대에서의 박스권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향성을 선도할 만한 뚜렷한 모멘텀은 보이지 않은 채 아래로는 무역수지 흑자폭의 2개월 연속 감소, 뉴욕증시의 상승 동력 약화 등의 재료들이 20원 초반레벨에서의 하방경직을 주고 있으며, 위로도 역시 지난주 환율 하락세를 이끌었던 역외의 매도세 약화되는 분위기다.
최근 20원대 레인지 전개로 인한 20원 후반대에서의 고점인식 네고물량 및 은행권 숏플레이가 등장하며 상단을 막아주고 있다. 결국 오늘도 1220~1230원 안에서 위아래로 출렁거리며 향후 방향성을 다시 한 번 모색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21.0원~1228.0원.
기업은행 뉴욕장에서 소폭 하락한 역외선물환율의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 및 전일 뉴욕증시 상승으로 인한 코스피 상승 가능성이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나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과 수입업체들의 저가 결제수요 유입으로 환율은 1220원대 전후의 박스권 등락을 시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예상범위는 1215.0원~1230.0원.
대구은행 뉴욕증시는 소폭의 상승을 보였고 그에따라 NDF 환율 역시 종가대비 1.50 원 정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금 유로화와 기타 통화들에서 달러 약세의 모습이 보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아래쪽으로 보인다. 물론 당국의 개입경계감 역시 여전히 크지만 전일 일부 조정이 있었던 증시가 다시금 상승하고 외인들의 순매수로 인한 자금 공급 역시 만만치 않은 물량이므로 하락기조 자체가 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215.0원~1225.0원.
부산은행 환율은 뉴욕증시 상승, 역외선물환의 하락과 다시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의 국내증시 매수세 및 전일 하락세에서 뉴욕증시의 상승반전으로 상승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국내증시 등은 환율의 하락을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주말부터 1220원대에서 강한 지지력을 보여준 환율은 이날도 1220원대에서 저가매수세와 수입결제수요 및 개입경계감 등의 하락폭 제한으로 환율은 1220원 초중반을 중심으로 등락이 거듭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220.0원~1228.0원.
삼성선물 미-중간 무역분쟁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문제가 심각해질 경우 환시에 대한 영향도 시장 참가자들은 주목하고 있는 듯하다. 그간 중국의 미국채 매입 필요성 등으로 미국은 중국에 온건한 입장을 취해 왔으나 오바마 대통령이 의료개혁을 위한 노조의 지지를 얻기 위해 강경조처에 나서. 대중 무역적자가 재차 확대되는 등 위안화 평가절상에 대한 압력이 나타날 지 주목된다.
달러 약세 분위기와 증시 외국인의 순매수세, 여전한 숏마인드 등 여전히 하락 우호적인 환경이 유효한 만큼 추가 하락 부담은 여전하다. 하지만 최근 급락에 대한 기술적 부담과 저가 매수세, 개입 경계 등이 하락 속도를 억제해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도 증시 동향 지켜보면서 힘겨운 1220원 지지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20.0원~1228.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서울환시 원·달러 환율은 1220원 하향 돌파를 앞두고 속도를 다소 늦추는 모습이다. 외환당국의 매수개입에 대한 강한 경계감으로 환율이 1220원 부근으로 하락하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 속에 전일 원·달러 환율은 오히려 소폭의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 같은 경계심리를 약화시키고 1220원선을 하향 이탈하기 위한 모멘텀이 되기에는 지난 밤 뉴욕장의 흐름 역시 미진한 모습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 뉴욕 증시 반등 및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하며 소폭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되나, 여전한 개입 경계감과 저가 매수 속에 낙폭은 1220원 초반으로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20.0원~1230.0원.
정성윤 현대선물 애널리스트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전일 1220원 지지 및 반등 성공으로 전저점에 대한 기술적인 하방 경직성은 상대적으로 강화된 상태다. 반면, 뉴욕 증시 상승과 국내 통화정책의 출구전략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는 등 상방경직 요인도 상충하고 있다.
재료상으로는 소폭 등락흐름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다만, 뉴욕증시상승폭이 제한적이고 최근 KOSPI차트 흐름이 무거워지고 있다는 점, 역외 환율 낙폭을 감안하더라도 5MA(1,224.7)와의 이격이 적다는 점에서, 5MA에서의 매매공방이 결정적이긴 하겠지만, 기술적으로 추가 반등 쪽으로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이날 예상범위는 1222.0원~123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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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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