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연준의장 교체 필요성도 역설
$pos="R";$title="";$txt="";$size="198,309,0";$no="200908060754037936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콜럼비아대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가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매우 느린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벤 버냉키 의장 교체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이날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여전히 많은 난관이 남아있다”며 “상업부동산 부실이 심각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택압류가 뒤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기는 하지만 수요가 부족한 펀더멘털 문제는 여전하다”며 “따라서 미 경기회복은 더뎌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내년 1월 임기가 만기되는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재선임 될 것으로 보느냐에 대한 질문에 그는 “어려운 문제이긴 하지만 교체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은행부문 개선을 위해 돈을 쏟아 붇는 것은 중요하고 필요한 조치이긴 하지만 충분하진 않다”며 “은행에 돈을 쏟아 붓는 것은 재앙”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미국 정부에게 가장 실망스러운 것은 은행 구제를 위해 문제를 다루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는 재무경제학·정보경제학 등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미국의 경제학자로, 특히 정보경제학이라는 현대 경제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그는 세계은행 수석 부총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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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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