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외국인 매수 이어갈 듯< NH선물 >
<예상레인지> 109.35~109.85
전일 국채선물은 그 동안 랠리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정부의 경기전망 상향조정 발표가 빌미가 되며 외국인이 5천계약 이상 순매수함에도 불구하고 가격 급락 마감. 종가는 전일대비 36틱 하락한 109.34.
정부는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2%에서 -1.5%로 상향조정. 또한 정부와 한은이 외환보유액으로 지원했던 외화유동성을 8월말까지 회수하기로 밝히고, 한미통화스왑 자금 지원도 축소할 수 있음을 시사.
미 FOMC에서 장기국채와 모기지담보부 증권의 매입 프로그램 확대와 관련된 내용이 언급되지 않아 미국채가격이 상승, 국내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 매수우위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임. 현물은 단기물 금리가 급등하면서 커브 플래트닝이 심화. 수익률곡선 움직임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당분간 박스권 내에서의 변동성 심화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외인 현,선물 순매수에 관심이 집중. 그 동안 외국인의 포지션이 숏에 가까워 이를 정상화시키는 과정으로 이해 가능.
미국채가격은 FRB가 국채를 매입하고 7년만기 국채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랠리를 보임. 뉴욕증시는 주간 고용지표가 예상 외로 급증했지만 1분기 GDP확정치가 -5.5%를 나타내, 예비치와 수정치를 웃돌면서 2%넘게 상승 마감.
채권 레인지가 상향조정되면서 국고3년물 기준 4.05~4.25% 사이의 레인지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국채선물은 현재 저평이 과도한 상황이어서 가격의 추가상승 여지가 크다고 판단, 가격하락을 단기 매수의 기회로 보아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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