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09.15~109.65



정부는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통하여 2/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1.7%로 예상하며, 올해 성장률도 -1.5%로 지난 4월 전망(-2.0%) 시점보다 상향조정함. 또한 내년 성장률 역시 세계경제의 개선과 내수경기의 회복으로 4%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함. 그러나 경기흐름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하며, 하반기에도 확장적 정책기조를 유지할 방침임을 재확인함.



반면 상반기 60%의 조기재정집행이 이루어짐에 따라, 재정여력 확보를 위한 추경편성으로 국채발행물량의 추가증대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짐. 또한 불확실성 요인이 상당부분 제거될 경우에는 하반기 중 출구전략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재정부 경제정책국장)함에 따라, 정책리스크가 금리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한편 7월 국채 발행물량(경쟁입찰)은 6조1,620억원으로 6월 대비 1조원 가량이 감소함. 그러나 월중 1조원의 국고채 교환제도 시행을 감안하면 실제 발행물량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 되며, 각 잔존만기별 발행비중에서는 3년물(2.2조원)이 35.7%의 압도적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최근 5년 이상 장기영역에서의 물량부담을 해소하려는 의지가 엿보임.



FRB의 국채매입 등으로 美국채금리가 급락했고 다음주 국고채 입찰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금일 국채선물은 장초반 전일의 낙폭을 일부 되돌릴 것으로 예상. 그러나 금통위의 경기턴어라운드 시사, FOMC의 美경기하강 속도 둔화 언급, 정부의 올해 성장률 상향조정 등 국내외 경제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쏠리면서,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시장금리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중.



특히 전일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에도 불구하고 증권 등의 단기 포지션 트레이딩 물량이 청산되며 시장미결제가 장막판 급감함에 따라, 선물수급상으로 물량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은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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